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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불이 635,000원이라는 희한한 환율변환에도 불구하고 정가에 다행히(?) 구한 모델.

아래서부터 차근차근 쌓아 가며 매 층마다 네 개의 영화 속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에피소드 4-6 까지 다 섞여 있다.

매 층마다 재미난 장치들이 있는데, 영화를 그대로 잘 표현했다는 느낌이다.

사진을 잘 찍으면 꽤 좋은 장면이 나오리라 예상했으나 마음대로 나오지 않아 좌절. ㅡ.ㅜ

단점은 역시 벽이 단순하고 얇게 쌓이는 구조라 실수하면 퍽! 나간다는 점인데, 조립 중 2번 이런 일이 발생해서

벽이 벽~하고 무너졌다.

중심에 완전 수동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모든 층에 다 서고 층과 층 사이에도 선다.

또한 조작이 가능한 작은 장치들이 있어 아기자기한 느낌도 들고 어른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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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t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