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6. 17:32
6243 - Brickbeard’s Bounty / 해적선 레고2010. 7. 6. 17:32
2009년의 히트 상품이면서, 아직까지도 품절이 되지 않고 있는 해적선이다.
대체 얼마나 많은 양을 찍어 낸 것이더냐. 레고!
게다가 100불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7만원대의 싼 가격에 살 수도 있다.
작년 출시되자마자 사서 조립한 후 거실에 놓아두어 먼지만 쌓이던 것을
오늘에야 붓과 청소기를 이용해 먼지를 털어낸 후 사진을 찍고 분해해서 지퍼락에 넣었다.
참 다행스러운 점은, 난 해적이나 배 시리즈에 별 관심이 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에헤헤.
항해중인 해적선, 바람에 부푼 돛은 선풍기를 이용.
강으로 놓으니 한 껏 부푸는구만!
이 분이 까망수염 선장.
언생이 한 마리와, 그물에 갇혀서 바람에 흔들리는 귀족 아가씨.
많은 매니아들의 원성을 받은 선장실. 손만 대면 툭!
아가씨를 풀어 주던가, 목숨을 내 놓아랏!
쪽배 타고 단 둘이서 해적선에 덤벼든 병사들... 대장이 mb냐?
또라이 둘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치고 지나가서 앞으론 등장 안 하는 병사들.
배의 마스코트인 칼 든 인어. 잉어 아님.
위풍도 당당한 뼉따구들.
끝까지 흔들리는 귀족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