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자가 발전 후라쉬 LEGO Dynamo Torch

엄청나게 큰 몇 십만원짜리 대형 피겨는 못 사지만, 이 정도라면 나도!

키가 큽니다. 20센티미터 정도 될겁니다 아마도.
피겨의 왼손에 잡고 있는 손잡이를 돌리면, 윙윙윙~하는 소리와 함께
내장된 충전지에 전기가 저장됩니다.
머 시기씨의 왼손인지 오른손인지의 법칙에 따라서 구리선 내의 자석이 돌면서
전기장인지 자기장인지를 생성하고, 이것이 저장된다네요. ㅡ.ㅡ
배에 있는 레고 마크가 스위치입니다.
파란 몸통에 빨강 팔다리인 것과, 빨강 몸통에 파란 팔다리인 것 두 가지 종류가 있길래 다 샀습니다.

"내 머리는 주먹만하다."

번듯한 모양새. 왼손에 잡은 손잡이를 잡고 돌리면 충전된다.
배꼽의 레고 마크가 스위치!

이게 바로 미니 피겨. 난 킹피겨.

발다닥에 숨겨진 LED. 앉은 채로 사용 가능. 밤에 옆으로 누워서 책 볼 때 좋겠다.

어두운 곳에서 켜면 꽤나 밝다. 백색 LED의 밝기는 익히 알려져 있으니 검색해보자. ㅡ.ㅡ 기억안난다.

뒤태. 두 개씩 쌍으로 뚤린 3쌍의 구멍은 제품을 박스에 고정하기 위해 묶은 줄이 들어가는 자리.
등딱지에 4개의 나사가 박혔는데, 내부가 궁금하긴 하지만 풀기는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