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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형 테크닉의 역작이 나온 듯.

일단 새로운 부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차체를 감싸고 있는 통짜 부품들이 레고다움을 갉아먹는 느낌이지만,


전체적인 모양새를 돋보이게 하기도 한다. 빔과 축으로 대부분이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테크닉을 만드는 듯한 손맛이 있고, 입체적인 부품들로 인해서 흔들리는 듯한 느낌의

엉성함이 매우 줄었다.


대형 모터 하나로, 노란색의 팔 관절 두 군대를 조절할 수 있고, 팔 전체를 회전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차량의 앞뒤 좌우에 하나씩 4개가 달린 고정 다리(?)까지 제어를 할 수 있는 것은

기가막히기까지하다.


A4 용지 한 장을 꽉 채운 엄청난 양의 스티커들은, 이제는 그냥 자연스레 느껴진다.


이제 어느 훌륭한 분이 넉넉한 공간을 이용해서 움직임과 팔의 동작까지

리모콘으로 제어하도록 꾸며주기를 바랄밖에..


B 모델 : 앞부분의 차량부분은 차의 문이 열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만들어 볼 의미가 없을 정도로

별로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뒷부분의 리프트 부
분은 꼭 만들어 볼 것을 권한다.

단순한 구조임에도 꽤 멋진 움직임을 보여주고, 차라리 이 녀석을 조금 보강하여 메인 모델의

암 부분을 대체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인스대로 하면 튼실한 맛이 약간 덜 하니 능력자들의 업그레이드를 바란다.


새로 구입한 샘숭의 SE10을 가지고 찍은 사진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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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t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