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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커다란 바퀴.

근래의 테크닉답게 스터드가 달린 브릭은 없고(이번엔 전혀 없다),

핀과 리프트암으로만 이루어져있다.

기본적인 틀은 기존의 현대식 테크닉들과 별 차이가 없는 듯 보인다.

큰 기대를 가졌던 부분은  앞부분의 라이트와, 전동으로 차체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과,

운전석의 문에 피스톤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열리도록 한 점 정도다.

스티커를 이용해 비교적 화려한 모습과 웅장함을 느끼도록 노력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 만들어보면 옛날의 대형 테크닉들을 만들며 느꼈던 재미는 조금 부족하게 생각된다.

기대가 너무 컸던가... 뭔가 아쉬운 점이 있는 모델이다.

8297의 B 모델인 이 차량의 인스트럭션은 레고 홈페이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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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t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