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스타워즈 7675 - AT-TE Walker™ / 워커

꽤나 재미난 모델입니다.

다리 만들고 몸통 만들고 뚜껑을 씌우고.

바퀴벌레처럼 생긴 모양새가 매우 특이하면서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신경쓴 모습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네 개의 다리에 고무줄을 달아서 제자리로 돌아가게 만든 것이나,

등딱지 위에 이동식 손잡이를 넣고 뺄 수 있도록 만든 것,

뚜껑을 모두 열고 피겨들을 넣을 수 있도로고 만든 점들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Anakin Skywalker

Clone Trooper

Captain Rex

Captain Rex의 얼굴

Rotta (자바 더 헛의 아들(딸?))

나름 지 애빌 닮았다.

Ahsoka (애니 클론 워즈의 히로인.)

오리지날의 레아, 신 3부작의 파드메같은 역할로 생각된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이 세 여주인공의 성격도 변화했는데, 아소카는 자유로운 아가씨.

날틀을 타고 등장하는 Battle Droid

알고 보면 허공에 떠 있다. 불쌍한 녀석들..

얘도 알고 보면 불쌍하다. 적의 화력에 그대로 노출... 주인공은 두꺼운 등 장갑 안에 앉아 있다.

덩치에 비해 의외로 가녀린 발목. 관절 부위를 보호하기 위한 장갑이 있다.

양쪽에 하나씩 있는 가운데 다리.

운전석 양 옆이 레이저.

운전석 아래쪽에 있는 레이저

이동 손잡이. 평소에는 안으로 쏙 들어가 있다.

꽁지에 붙은 레이저.

뒷다리를 뒤에서 본 모습.

다리 보호 장갑을 제외하고 모든 문양은 스티커.

내부의 무기 거치대와 아소카양의 머리.

역시 계급 높은 렉스도 실내에 대기중.

운전석의 문은 앞으로 내려앉으면서 열리고 운전석이 앞으로 쑤욱 빠지는 방식.
이 트루퍼는 아까 그 트루퍼임.

운전석의 시야 확보 상태는 꽤나 좋은 편임.

무려 5개의 레이저가 정면을 향하고 있는 멋진 모습.

역시나 장갑 바퀴벌레를 연상시키는 전체적인 모습.

후방 방어도 훌륭하게.

모든 뚜껑이 열리고 내부의 모습이 모임.
의자 수 만큼 피겨가 타고 있다면 10점 만점에 10점이었을텐데 아쉬움.

운전석 옆에 숨겨진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양.
지레 원리로 앞의 총 부분을 위로 올리면 빨간 축 연결장치가 발사 스위치를 밀게 됨.

이렇게

발사되는 순간의 모습을 포착! 한 것은 아니고, 그렇게 보이게...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한 발은 앞으로 한 발은 뒤로..

등 장갑은 스티커로 도배하게 되지만 나름 잘 어울림.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

뒤에서 보면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