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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만드는 동안의 재미는 물론이고, 다 만든 후의 여러 움직임들이나 색의 조화가 매우 멋지다.

근래의 스타워즈들에 비하면 비교적 적은 양의 스티커만이 사용되었고,

그마저도 모델 자체와 매우 잘 어울리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나름 중형의 선체를 자랑하고, 600여의 부품으로 이루어졌지만 가격이 5만원대라는 것도 꽤 매력적인 부분이다.

또한, 바닥에 4개의 아주 잘 굴러가는 바퀴가 장착되어 툭 치면 쉬익~하고 굴러간다.

스타워즈의 다른 전투기기들과는 다르게 이 녀석은 꽤나 많은 무기를 장착하고 있는 점도 특이하다.

뒤에 나오는 부분 사진들은 메인 사진과 비교해서 보면 이해가 쉬우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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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t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