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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1. 14:00

레고 스타워즈 4501 - Mos Eisley Cantina 레고2009. 3. 1. 14:00


영화 상의 한 장면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4501입니다.

이 모델 하나만 가지고도 작은 디오라마를 연출할 수 있을 정도로 알찬 모델입니다.

벤 케노비가 루크를 데리고 솔로를 만나러 술집으로 가는 장면과

마을에서 순찰 중인 듀벡에 타고 있는 스톰 트루퍼까지 있습니다.


오른쪽에 pauldron(어깨 보호대?)을 대고 있는 스톰 트루퍼.
한 손엔 망원경 다른 쪽엔 전기 충격기(창은 아닐테고...)를.


등엔 생존에 필요한 여러 장비를 장착.(Re-breather라고 하네요. 호흡하고 남은 산소를 재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랍니다.)







언제나 외로운 한 솔로. 바지와 셔츠의 표현이 영화와 거의 같습니다.




대사도 별로 없고 총맞고 바로 죽는 역할로 기억되는 그리도.
레고의 세계에서는 몸값이 엄청나게 비싼 편입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 이름이 멋집니다.


정신적 지주 오비완 케노비






랜드 스피더. 적은 부품들로 빼어난 묘사를 보여줍니다. 심지어 한쪽 윙이 낡은 것까지 표현.




무기숨기는 곳.


단순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술집. 문과 앞의 탁자가 좌우로 열려서 내부를 보여줍니다.




탁자에는 무기를 숨길 수 있는 공간이.


듀벡. 듀오벡 아닙니다.







트루퍼가 순찰 중인 마을로 들어 온 케노비와 루크가 랜드 스피더를 세우고
그리도와 협상 중인 솔로를 찾아서 술집으로 향하는 영화 속의 장면을 묘사한 박스 디자인을 따라 했습니다.
이 한 장면만으로도 4501의 멋과 가치가 그대로 들어납니다. 떠나보내기 아쉬운...


무기를 꺼낼까 말까 고민하는 솔로와 돈 달라는 그리도.


트루퍼를 멀리하고 술집으로 향하는 케노비.(우리가 찾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케노비의 암시 장면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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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t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