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11. 16:51
꿈꾸는 책들의 도시 책2006. 10. 11. 16:51
발터 뫼르스 / 두행숙 / 들녘 / Die Stadt der Traumenden Bucher / 2004
차모니아, 부흐하임, 미텐메츠.
종이 위를 달리는 글들이 얼마나 속도감을 줄 수 있으며,
얼마나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지 보여주는 대표작이라 해도 무방함.
엄청나게 많은 양의 책들을 접할 수 있음.(과연?)
환상, 액션, 추리, 모험... 하지만, 공포는 없음.
두 권을 한 번에 연달아 읽을 수 밖에 없음.
책 사이사이 부록처럼 첨부된 삽화들이 상상력을 넓혀주어 재미가 배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