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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21. 11:41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2007. 4. 21. 11:41


로맹 가리 / 김남주 / 문학동네 / 1975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류트
어떤 휴머니스트
몰락
가짜
본능의 기쁨
고상함과 위대함
비둘기 시민
역사의 한 페이지
벽 - 짤막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킬리만자로는 모든 게 순조롭다
영웅적 행위에 대해 말하자면
지상의 주민들
도대체 순수는 어디에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우리 고매한 선구자들에게 영광 있으라


로맹 가리의 글은 처음 접하였다.

단편 모음집인데, 어떻게 이런 글들을 쓰는 작가의 책을 이제야 접할 수 있었는 지 의아하다.

인간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할 수 있는 내용들인데,

모두 일상에서 쉽사리 접할 수 있는 상황들임에도 생각들은 매우 신선하다.

기다림과 기억, 사랑, 사상 등등 많은 이상적이면서 이성적인 내용들로 가득하고

생각의 시간을 갖게 하는, 명상적인 내용들이 가득하다.


인간성에 대한 기대와 희망에 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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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t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