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리고 죽음
ftword
2006. 11. 13. 19:21
짐 크레이스 / 김석희 / 열린책들 / being dead / 1999
익히 알려진 명제인
'사람은 수정되면서부터 죽어가는 것이다.'에 대한 소설.
부부가 죽음을 맞는 순간부터 그 과정에 이르기까지의 평범한 반나절과
그 죽음의 장소에서의 추억을 소소히 그리고 있음.
죽음의 순간과 그 순간 이후의 과정을
인간이 아닌 자연을 관찰하는 듯 지독히도 세밀히 묘사하고 있다.
으으....